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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시연 총장, 미국 북가주·중서부지회 방문…변함없는 숙명 사랑 나눴다

    조회수 : 140 작성자 : 발전협력팀 관리자 작성일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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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출장 중인 문시연 총장이 미주총동문회 북가주지회(회장 이재순, 성악 78졸)와 중서부지회(회장 박순열, 불문 85졸)를 잇달아 방문해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문 총장은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 재직 동문 모임 '숙명 실리콘밸리 영 리더스' 창립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모교를 향한 해외 동문의 한결같은 애정과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문 총장은 2월 8일(이하 현지시각) 미주총동문회 북가주지회 이재순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북가주지회는 창학 120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 봄, 미국 전역 동문이 함께 모이는 '제12회 미주총동문회 총회'를 개최한다. 문 총장은 이번 총회의 의의를 강조하고 총회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학교와 해외 동문회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 총장은 다음 날인 9일 오후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중서부지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이형진 대외협력처장은 '2025 숙명여대 현재와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학교의 현황과 과제를 소개해 동문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에서 중서부동문회와 전익옥(경제 67졸) 동문이 발전기금을 전달, 문 총장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총장은 "숙명여대 발전을 위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해외 동문, 동문지회와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동문들의 활동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정에는 남가주지회(회장 박은주, 식품영양 83졸)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LA 산불로 인한 캘리포니아 비상사태 여파로 방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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