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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 재직 동문 Young Leaders Network Day 개최

    조회수 : 97 작성자 : 발전협력팀 관리자 작성일 :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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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시연 총장이 세계 첨단 기술의 메카인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혁신의 현장에 있는 동문들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는 실리콘밸리 재직 동문 모임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돼 우리대학의 글로벌 인재 육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문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2월 8일(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재직 동문 Young Leaders(영 리더스) 모임' 창립식에 참여했다. 구글, AWS(아마존웹서비스), ZOOM(줌), 삼성SDS, VM웨어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활약하는 동문 16명이 참석했다.

    첫 모임에서 미주 삼성SDS에 근무 중인 김윤정 동문(정치외교학과 86학번)이 회장을, Launchpad AI(런치패드 AI)에서 일하는 변임주 동문(수학과 90학번)이 부회장을 맡기로 했다. 모임 창립을 준비한 이형진 대외협력처장은 "여러분들에게 이곳의 하루는 평범한 일상일 수 있지만, 재학 중인 후배 중 누군가에게는 그 하루가 인생의 꿈이 될 수도 있다"며 "또한, 이번 모임이 후배들뿐 아니라 여러분 자신에게도 커리어 개발의 뜻깊은 네트워킹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모임은 실리콘밸리20~40대 재직 동문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후배들의 멘토가 되자는 취지에 공감해 결성됐다.이곳은 커리어 개발이 필수적이고 이직도 빈번한 만큼 정보 교류의 필요성이 커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또한, 60대 이상이 중심인 기존 해외 동문회와 힘을 모아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문 총장은 "국가 발전을 위한 여성 이공계 인재 육성의 사명은 여대의 존재 가치와도 연결된다"며 "인재 육성의 청사진이자 미래인 여러분들이 모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실리콘밸리 도전에 등대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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